섬강 그리고 이규성

이규성의 책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의 세계관과 아시아 철학』 (2016)를 읽어냈다.

1,100쪽의 큰 책을 읽느라 70일 걸렸다.

분량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이규성의 학문적 거대함과 삶의 처절함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 이규성은 의지의 세계로 옮겨갔다.

https://philonatu.com/review/review_view.php?id=614
클릭하시면 이규성의 책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의 세계관과 아시아 철학』에 대한 서평과 해설서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10km 거리인 횡성도서관에서 글을 썼다.

마무리를 못했으나 책을 가방에 넣고 횡성도서관을 나와 바로 앞 섬강가로 가서 물놀이했다.

나는 현상계에 머물고 있다. 일단 놀자. 이렇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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