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원인분석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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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 Livingston et al., 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 |
실린 곳 : philonatu, philonatu |
논문 요약과 해설 Livingston et al. 2020, “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 2020 report of the Lancet Commission”. The Lancet Commisions 396(10248); 413-446. DOI:https://doi.org/10.1016/S0140-6736(20)30367-6 리빙스턴 외 27인 공동연구, 치매 예방 그리고 관리와 돌봄 요약 정리 1.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 치매 환자가 있으며(2017년 기준), 2050년까지 1억 5천 2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LMIC)에서 더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의 약 2/3를 차지한다. 치매는 본인과 가족의 삶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경제적으로 미화 1조 달러의 글로벌 비용이 사용된다. 2. 치매라는 증상에는 4 가지 병인이 있다. 알츠하이머, 뇌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치매, 루이소체 치매 (alzheimer's disease, vascular dementia, Parkinson's disease, and Lewy bodies) 3. 기존 란셋 치매모델링 결과(2017년 발표)로 나온 치매 원인은 9 가지로 알려졌다: 교육 부족, 고혈압, 청각 장애, 흡연, 비만, 우울증, 신체 활동 부족, 당뇨병 및 낮은 사회적 접촉이다. 4. 새로 조사된 결과(2020년 발표)에 따르면 알코올 과다섭취, 외상성 뇌손상 그리고 대기오염의 3 가지 원인이 추가되어 발표되었다. 그리고 조기 위험요인, 중년 위험요인, 노년기 위험요인으로 구분하여 그 원인들을 분석했다. 5. 당뇨와 비만이 증가하는 비율과 치매 증가비율이 비슷하다. 이런 점에서 고소득국가에 해당하는 일본, 한국, 홍콩, 대만에서 치매 증가가 생기는 이유를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어린 나이층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저소득국가나 고소득국가에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2016년 이후 치매 환자 증가가 분명한 점이 문제일 수 있다. 6. 알츠하이머 질병의 바이오마커로 지금까지 알려진 아밀로이드가 실제로는 그 원인영향력에서 치매환자와 보통 사람 간의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