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명상을 시작한지 5년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시간 재놓고 자리에 앉는다.
좌선을 할라니 다리가 아파서 못하고,
20cm 아주 낮은 테이블을 만들어서 그 위에 앉아 명상한다.
명상이라는 용어가 적절하지 않은데,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호흡에 집중하려 한다.
생각을 멈춰야 하는데 잡념이 들어온다.
그러면 얼른 호흡으로 되돌아가기를, 그렇게 반복한다.
호흡을 조절하면서 여러모로 좋아졌다.
뭐가 좋아졌는지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렇지만 몸맘이 가벼워짐을 확실하게 느낀다.
대단한 소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30분 정도,
나의 시간을 늦춘다는 생각으로 할 뿐이다.
키워드: 그냥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