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주어온 삼나무 가지로 만든 조형

아내가 깍고 다듬고 고르고 곱게한 삼나무 가지들을 각목(12*6cm)에

드릴로 뚫은 홈에 꼽아 만든 조형물입니다.

각목에 드릴질하는 게 소음이 워낙 커서 우리 집 아파트에선 불가능해요.

김진열 화백이 당신의 작업실에서 일을 하게끔 기꺼이 도와주셔서 드릴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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