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5년 동안 10대 물리학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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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저널 Physical Review의 지난 125년 간 실린 논문 중 최고 영향력있는 논문으로 선정된 10개 (피지컬리뷰는 1893년 창간된 물리학 학술지) Top 10 papers from Physical Review’s first 125 years 10위 밀리칸의 전하 측정 1913년 1897년 톰슨이 전자를 발견했는데, 밀리칸은 이온에 작용하는 기름방울을 이용한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최소단위의 전하량을 구했다. 1923년 노벨상을 탔다.(Millikan measures the electron’s charge, 1913) 9위 데이비슨과 저머의 전자의 파동성 증명 1927 전자 입자론을 증명한 JJ톰슨과 달리 그 아들 조어지 톰슨은 전자의 파동성을 밝혔는데, 아버지와 관계 때문에 이를 발v하지 못하다가 데이비슨과 저머가 논문으로 제출했다. 이미 몇 년 전부터(1924) 드브로이는 전자의 파동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는데 인정받지 못하다가 데이비슨의 논문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데이비슨 논문의 의미는 이후 빛의 파동-입자 이중성이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는 데 있다. (Wave nature of electron, Davisson and Germer, 1927) 8위 컴프튼의 X선의 입자설 1923년 엑스선 전자 충돌시 그 운동량은 입자 충동량으로 계산된다는 것을 증명함. 이런 실험결과는 오래 전부터 빛의 입자론을 주장해 오던 아인슈타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Particle nature of X-rays, Compton, 1923) 7위 카알 앤더슨의 반물질 발견 1933년 디락의 아이디어를 수학식으로 표현한 논문, 디락은 이 방정식을 믿지 않았으나 앤더슨은 1933년 반전하(양전하)를 찾아냈다. (Discovery of antimatter, Carl Anderson, 1933) 6위 한스 베테의 태양에너지 산출에 관한 연구논문, 1939년 태양의 빛은 수소 원자 양성자 4개가 하나의 헬륨 원자 양성자로 융합할 때 나오는 에너지라고 설명한 논문이지만 후일 베테 역시 오펜하이머의 수소폭탄 제조에 관여한다. (Hans Bethe, How stars shine, 1939) 5위 아인슈타인, 포돌스키, 로젠, 양자역학은 완전한가? 1935년 서로 떨어진 두 개의 입자가 동시에 상호작용 하는듯한 실재real의 성질을 수학적으로 기술할 수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담아서 닐즈 보어의 양자론을 반박하는 논문이다.(Is quantum mechanics complete? Einstein, Podolsky and Rosen, 1935) 4위 보어, 아래 아인슈타인 EPR논문에 대한 보어의 반박 논문, 1935년 후일 1982년 이후 보어의 이론이 실제와 맞는 것으로 증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금도 논쟁되고 있다. (Is quantum mechanics complete? (Yes.) Bohr, 1935) 3위 LIGO, 중력파 발견, 2016년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실제로 입증된 발견이다. 리고는 미국 워싱턴주 소재 및 남부 루이지니아주 소재 2 군데의 중력파 관측소 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 LIGO 를 말한다. (Gravitational waves detected by LIGO, 2016) 2위 보어와 윌러, 핵분열, 1939년 불행히도 이 논문은 2차 세계전쟁을 시작하면서 핵폭탄 맨하튼 프로젝트의 기초이론연구로 되었다. (Explaining nuclear fission, Bohr and Wheeler, 1939) 1위 오펜하이머와 스나이더, 블랙홀 형성과정, 1939년 당시 블랙홀을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별의 생성과 소멸에 관한 이론을 정초했다. (Oppenheimer and Snyder 1939) (필로나투 정리 2021년11월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