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감정철학>노트2-세포막의 자연주의 |
< META content="MSHTML 5.00.2614.3500" name=GENERATOR> 세포골격cytoskeleton 세포 안쪽으로 골격을 유지하는 틀의 기능으로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은 조면소포체rough와 파이프 모양의 활면smoth소포체로 나뉜다. 조면소포체에는 리보좀이 많이 붙어 있어서 주머니 모양의 외면이 거칠다. 소포체를 이해하려면 먼저 소포체에 붙어 있는 리보좀을 알아야 한다. 리보좀은 일반적으로 단백질을 합성하는 기능을 한다. 유전자 연구도 결국은 유전자를 만드는 합성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의미가 있다. 그래서 리보좀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단백질 구성비, 아미노산의 배열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면 리보좀이 다른데 붙어있지 않고 왜 하필이면 소포체에 붙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단백질은 만들어지고나면 끝이 아니라 만들어진 단백질이 모종의 변형이 이뤄져야 본래의 기능을 하게 된다. 기능 모듈레이션이 바로 소포체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소포체와의 상관성에서 리보좀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은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소포체는 골지체golgi apparatus와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변형이 일어나고 비슷한 유형의 단백질을 묶음으로 만들어서 세포 밖으로 이동시킨다(분비). 즉 골지체는 단백질을 packing하는 기능을 한다. 바로 이 packing 작업 때문에 단백질 합성을 하는 리보좀의 기능이 의미가 있게 된다. 단백질의 고유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소포체와 골지체는 항상 붙어다니는데 이는 원형질막 안에서 식세포 기능에 의해 서로 붙게 된다. 동물세포에만 있는 이런 리소좀lysosome은 특수한 ph범위 안에서만 기능하므로 다른 중요기능의 물질들을 분해하거나 하는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다. 활면소포체는 세포 내 부피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그럴듯하다. 지질합성체로 되어 있으며 간의 저장된 글리코겐을 가수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일을 한다. 식물에서 녹말 기능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콜레스테롤 과잉분을 안전한 형태로 바꾸는 일을 한다. 곧 간의 기능의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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