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학의 인과론과 질병 이해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실 개설 기념 심포지엄 '진화와 의학: 인문학과의 만남' 2015년 1월 23일 (금) 오후 2시-6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원 지하1층 강당 주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실 (의료인문학실장 교수 백승완) 후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 의료인문학연구회 행사 순서 사회: 부산대학교 의료인문학연구회 총무 송용중 교수 14:00-14:10 개회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실장 백승완 교수 축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원석 원장 14:10-14:50 진화의학의 인과론과 질병 이해 최종덕 상지대 교수 14:50-15:30 성선택으로 우리의 덕을 적절히 설명할 수 있는가? 김성한 숙명여대 교수 15:50-16:30 진화와 의학: 몸의 공간에서 시간의 몸으로 강신익 부산대 치전원 교수 16:30-17:00 진화의학의 이슈와 사례 김건일 부산대 의전원 교수 17:00-17:50 아름다움의 진화심리학 주명진 형주병원장 17:50-18:10 토론 질의 응답 연자소개 최종덕은 물리학과 수학 그리고 생물학을 공부했고, 독일 Giessen대학교 과학철학부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했으며, 현재는 상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자연, 인간 그리고 역사에 걸친 평생의 문제를 안고, 생물학에 투영된 자연철학을 공부하는 중이다. 주요 저서로 『부분의 합은 전체인가』(1995), 『함께하는 환경철학』(2000), 『시앵티아』(2003) 『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2003), 『이분법을 넘어서』(2007),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2010), 『생물철학』(2014) 등이 있다. 최종덕의 홈페이지 <철학의눈>http://eyeofphilosophy.net에서 그의 학술자료를 볼 수 있다. 김성한은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숙명여대 의사소통센터 조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생명윤리』, 『인간 본성에 관한 철학 이야기』(공저), 『당신은 왜 동물이 아닌 인간과 연애를 하는가』, 논문으로는 「도덕에 대한 발달사적인 접근과 메타 윤리」, 「오늘날의 진화론적 논의에서 도덕이 생래적이라는 의미」, 역서로는 『사회생물학과 윤리』, 『프로메테우스의 불』, 『동물에서 유래된 인간』, 『섹슈얼리티의 진화』등이 있다. 강신익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 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에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머물면서 의학과 관련된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인제대학교 인문의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지금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 교실에 근무한다. 지은 책으로는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등이 있다. 김건일은 20년 넘게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영상의학교실 소속이다. 43살이 되던 해에 미국에서 의료경영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후, 조직문화의 변화관리를 화두로 병원과 학교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의사의 양성과 인간성에 대한 성찰에 흥미를 가지고 부산대학교 의료인문학연구회를 발족하여 현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진화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명진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졸업(1975), 서울국립정신병원 전공의 수료(1980), 불란서 파리대학 소아정신과 연수(1983~1985) 후 정신과 의원 개원하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형주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나(인간)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명진의 블로그 〈인류진화와 뇌과학〉http://blog.naver.com/hyungju7726 에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성과 아름다움", 사랑하게 하는 뇌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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